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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보다 IT와 융합 잘하는 기업이 미래 주도”
지난해 4월 방한한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르노삼성차가 내년까지 한국 내수시장 3위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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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관 3000명 키운다더니 … ”
국내 보안 역사의 산증인이자 사이버테러 연구자인 최운호(47·사진) 박사는 최근 북한과의 긴장 상황과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보안정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