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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중 산중턱이나 등산로에 호젓이 서있는 산장에서 하룻밤을보내는 일은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거리다. 겨울산의 대명사인 소백산(1천4백93m)매표소에서 40분쯤 산길을 오르면 해
중앙일보
1995.02.02 00:00
2024.04.26 11:29
2024.04.26 00:01
2024.04.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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