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대사관 앞 데모 격렬
반일「데모」20일째인 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는 한국 노총 산하 17개 산별노조 조합원 6천여명 등 35개 단체 1만 여명이 상오 9시부터 기동 경찰과 대치
-
6개 노조지부 해산요청
서울시는 7일 시내 71개 산별 노조지부 중 상당수가 유명무실하다고 지적, 자동차노조 서울「택시」지부(지부장 박원주) 등 6개 노조지부의 해산을 노동청에 승인 요청했다. 서울시에
-
임원개선 막는 노조규약
한국노총을 비롯, 대부분의 산별노조규약속에 「임원에 대한 불신임결의는 대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는 등의 위법조항이 도사려 노조의 체질개선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
-
노조임원 임기연장바람
한국노총산하 여러산별 노조사이에 임원의 임기연장 바람이 한창이다. 17개 산별노조가운데 운수·관광·전력 등 3개 노조가 이미 임원의 임기를 종래3년에서 4∼5년으로 연장한데 뒤따라
-
노동운동, 타협통한 실리 위주로|근로자의 날
10일은 제14회 근로자의 날. 한국노총(위원장 배상호)은 이날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4친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
관광 노조결성
전국철도 노조 관광지부 조합원 5백여 명은 지부에서 탈퇴, 12일 하오 조선호텔에서 새로운 산별노조인 관광노조를 결성, 위원장으로 강재철씨를 돕고 노동청에 노조결성 신고를 했다.
-
7개 노조서 중앙위 불참
한국노총의 새 위원장 최용수씨가 선출된 후 처음 열린 중앙위원회에 18명의 중앙위원 중 7명이 회의를 보이콧, 불참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10월 최용수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