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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시골마을에서 사투리투성이 농촌소설을 쓰는 작가 김희저씨. “뭔가 쓰는 게 좋아 소설을 독학으로 공부해 오늘에 이르렀다. 소설 쓰기는 즐거운 놀이”라고 했다. [함평=프
중앙일보
2015.07.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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