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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7일 하오8시쯤 밀양군 단양면 사연리 동화부락 김두선씨 집에서 같은 마을 손금관(27)이 그의 사촌형인 손병찬씨의 후두부를 식도로 찍어 죽었다. 손은 이날 피해자 손씨가 자
중앙일보
1966.01.08 00:00
2024.06.02 15:57
2024.06.02 20:16
2024.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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