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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사적지가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주시는 2일 천마총이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을 시민공원으로 개방했다. 시는 이를 위해 대릉원의 남쪽 출입문 외에 북쪽
중앙일보
2003.01.02 18:38
2024.05.21 05:00
202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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