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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연극제 첫 공식참가작 『여시아문』(장윤환 작,심재찬 연출)은 제목만큼이나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여시아문」은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법어로 그대로 믿고 의심치 않는다는 의
중앙일보
1996.09.08 00:00
2024.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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