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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영장 2명 수배 서울 중부경찰서는 2일 시가 6억원상당의 미개봉영화인 『집시애마』(감독 정인엽ㆍ50) 필름을 훔쳐 비디오테이프용으로 무단복제한 유니코리아영화사 대표 한상윤씨
중앙일보
1990.09.02 00:00
2024.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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