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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불자자원봉사자들이 전화를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일깨워주는「자비의 전화」가 개설됐다. 서울조계사 비구니사무실 2층에서 최근 개통된「자비의
중앙일보
1990.03.24 00:00
2024.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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