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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 고통 덜어줘 삶의 질 높이는 수술 고집
━ 명의 탐방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척추센터장 이영상 척추센터장이 60대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에게 현미경 수술을 하고 있다. 환자 몸에 구조물을 넣지 않고 최소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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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숨길·목소리 트는 두경부암 치료법 개척자
━ 명의 탐방│김광현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헤드미러(머리에 쓰는 반사경)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상징이다. 빛을 끌어들여 어두운 귀·코·목 안을 비추는 장비가 헤드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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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원서 손든 뇌종양 환자, 마지막에 그가 살린다
분당제생병원 김한규 교수가 두개저 수술을 받은 백종건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백씨는 모든 병원서 포기했던 뇌종양 환자다. [김수정 기자]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의사, 모든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