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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바람을 일으켜라"…이준석, 日정계 풍운아와 닮은꼴?
“바람이 멎었다면 뛰어가 바람을 일으켜라. 그래도 안 된다면 절벽에서 뛰어내려서라도 스스로 바람을 일으켜라.” 일본의 정치가 오자와 이치로(小沢一郎·82)가 했던 말입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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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13선’ 오자와 정치인생 최대 위기
일본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대표가 40년 정치 인생에서 최대 위기에 몰리고 있다. 집권 자민당의 잇따른 실정으로 민주당 집권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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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단 오자와 일 민주당 대표 “최후의 싸움 … 자민당 저지하자”
일본 정계에서 ‘태풍의 눈’으로 불리는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대표는 8일부터 비장한 각오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민주당 대표 자리에 무투표로 3선을 기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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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예가 호소카와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69)는 일본의 79대 총리다. 1993년 ‘침몰하지 않는 거함’으로 불리던 자민당 정권을 38년 만에 무너뜨린 인물이다. 그의 외조부는 총리를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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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명문가 '도련님' 아베 vs 13선 정치 9단 '잡초' 오자와
"제 아들 신조(晋三)는 아직 미숙합니다. 부디 신조를 제대로 된 정치가로 키워 주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14년 전인 1993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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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병석 전 국가보훈처 국장 부인상外
▶최병석(전 국가보훈처 국장)씨 부인상, 최상현(유신코퍼레이션 과장).소영씨(사업)모친상, 송소영 씨(이스케일 과장)시어머니상=26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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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미모 겸비한 캐리어우먼/일 퍼스트레이디 가요코 여사
◎5개 국어 구사… 일 언론 “신데렐라 등장” 떠들석/호소카와와 10년 교제끝 결혼… 후원자역 톡톡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의 부인 가요코(가대자·50) 여사가 최근 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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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물림 의원」 잇따라 주역부상
◎고노에 전 총리 외손… 부친도 총리비서관/호소카와/자민 2인자 부친,64년 사퇴수상에 석패/고노/부친비서로 34세 입문… 나가노현 첫 당선/하타 「콩심은데 콩난다」. 요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