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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부정승차 딱 걸린 승객, 1118만원 토해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승차권 ‘출발 후 반환 서비스’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를 하던 사람이 거액의 부가운임을 물었다. 코레일은 11일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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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121번 부정승차 걸린 승객, 운임료 10배 1200만원 토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승차권 '출발 후 반환 서비스'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를 하던 사람이 거액의 부가운임을 물었다. KTX 열차. [중앙포토] 코레일은 11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