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3명 사망 ‘형제복지원’ 피해자 명예회복 이뤄지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원생들이 돌을 날라 담벼락을 쌓고 있다. [사진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복지원. 2m 높이 담벼락 보수를 하던 중 한쪽
-
[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e즐펀한 토크]
━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
동부산대 ‘폐교냐 정상화냐’ 최종 판단 교육부에 넘겨
26일 부산 해운대구 동부산대학교 전경.송봉근 기자 폐교 위기에 처한 동부산대학교를 인수하겠다고 나타난 느헤미야 법인 전 대표의 적격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동부산대 교수와
-
"??조사제자리걸음" 쌍방이 "서로 맞았다" 주장 행동대원 미리 배치ㆍㆍㆍ충돌은 계획적인 인상|국교생·직장인등 강제납치 수용엔 충격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이어 터진 대전 성지원사건은 인권유린이란 차원에서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못지 않게 국민들의 분노와 놀라움이 컸어요. -두 사건은 모두 박군사건이나 김만철씨
-
형제 복지원서 25명 집단 탈출
【부산=연합】부산 형제복지원생 25명이 집단으로 탈출했다가 9명은 붙잡히고 16명은 행방을 감추었다. 10일 하오 2시40분쯤 부산시 주례동 산18 형제복지원에 수용돼 있던 박준남
-
2차 조사반도 봉변
【대전=임시취재반】신민당 박용만 의원과 이철·장기욱·김동주 의원 등 국회의원 9명과당직자 등은 11일 상오 10시 20분쯤 성지원에 도착, 이종국 충남도경 국장의 보호 아래 성지원
-
부랑·정신질자 판정기준 없다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충남연기군양지원 원생구타살해사건등 수용시설 수용자들에 대한 강제노역·가혹행위등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들사건은 복지법인이란 이름아래 정부의 온갖
-
「부산형제복지원」은"강제수용소"|신민조사단,수용자실태·가혹행위등 밝혀|12년간 5백13명 숨져
신민당 부산형제복지원 사건진상조사단 (단장 문정수의원) 일행8명이 지난달31일 현지조사에 나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용실태와 그동안의 가혹행위등을 확인했다. 조사단은 75년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