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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에 환자 개인정보 넘긴 대학병원 관계자들 검찰 송치
연합뉴스 17개 대형 종합병원 관계자들이 환자 20만명의 정보를 제약사에 넘긴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중대범죄수사과는 17개 대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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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머니]“고혈압인 줄 모르고 보험 가입” 주장, 통할까?
우리는 보장성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과거 병력을 보험에서 알립니다. "천식을 앓았다"거나 "고혈압 또는 당뇨병이 있다"고 고지하는 거죠.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간 약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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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울증도 인플레 시대 … 문제는 과잉진료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앨런 프랜시스 지음 김명남 옮김 사이언스북스 456쪽, 1만8000원 한 때 연예인들이 토크쇼에 나와 자신의 정신과 치료 이력을 밝히는 게 유행처럼 번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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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10배 뻥튀기… 병명 바꿔 청구 건보재정 좀먹는 병·의원
"어떻게 의사들이 그런 비양심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느냐."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서울 성동구 S피부과의원에서 자외선 치료를 받은 대학생 이모(25)씨는 의원 측이 수가(酬價·의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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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갈때 내병 정확히 알자-낯선곳서 병.처방몰라 당황
국제화.개방화가 더욱 가속화될 새해에는 건강.의료분야에서도 보다 선진적인 시각과 행동이 요구된다.한차원 높은 건강의료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를 제시해본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