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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정지아 노들섬서 만난다…내달 8~13일 서울국제작가축제
『인생』 『허삼관 매혈기』의 위화, 흑인 여성 최초로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버나딘 에바리스토, 소설가 은희경 등 유명 작가들이 다음달 8~13일 서울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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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현대사 그려온 정지아·위화 대담…10개국 작가 24인 서울 집결
2023 서울 국제 작가축제 포스터. 사진 한국문학번역원 『인생』『허삼관 매혈기』의 위화, 흑인 여성 최초로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버나딘 에바리스토, 소설가 은희경 등 유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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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우드&에바리스토, 여성작가 2명 부커상 공동수상
2019 부커상 수상자들. 마거릿 애트우드(왼쪽)와 버나딘 에바리스토.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이 마거릿 애트우드(79)와 버나딘 에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