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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상화도 이 대회 출신…6·25 전쟁통에도 열렸죠”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배경은 1951년 한국전쟁 중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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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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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경기대회 참관
배순학 대한체육회운영부장은 5∼15일 스웨덴 구텐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자경기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관계자와 함께 31일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