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7)| 골동품 비화 40년 (8)
전회에서 배성관 가게를 얘기하던 길에 이「호리꾼」을 잠깐 언급했다. 우선 고려자기만 보아도 9할이 토중에서 나온 것이니 특출한 전세품을 제쳐놓고는 모두 땅속을 뒤져 개낸 것임은
-
(866)| 골동품 비화 40년 (7)|박병래
우리 나라 사람 배성관이 경영하던 골동상은 어느 모로 보아도 독특한 특징이 있었다. 그는 서울 장안뿐이 아니라 전국 각처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한마디로
-
(865)| 골동품 비화 40년 (6)|박병래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계속 오름세를 보여 줄곧 값이 뛰기만 하던 골동품은 20여년 후인 1940년대 초에 이르러서는 비싼 것이 1만원 선을 육박하는 일이 그리 드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