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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황호동 의원(신민) 보충 질문=총리 답변은 긴급조치 9호 선언에 대한 변질 선언이 국내 사정으로 발동된 것으로 아는데 북괴 남침 위협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변질이 아닌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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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기획원」이라 부른다
15일 경과위에서 고흥문 의원(신민)은 요즘 물가를「서민무차별살상형」이라고 규정하고『김치도 마음껏 못 먹는 세상이 됐다』고 개탄. 그는『10원이 아쉬운 서민들이「토큰」을 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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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실소득 잠식
부가가치세의 실시에 따라 근로소득자의 납세부담이 몇 겹으로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부가세실시로 물가가 오히려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이 호주머니 사정으로 느끼는 현실은 별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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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신정임씨
「시장엘 나가려면 이제 걱정부터 앞서요. 물가가 올라도 웬만큼씩 올라야죠. 오늘은 밥상에 생선토막이라도 올려야지 하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값을 물어보면 엄두가 나지 않아 콩나물·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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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주의로 전향하는 일본국민
빵·라면 등 밀가루 음식을 즐겨 찾던 일본인들이 최근 들어 대거 미식주의자로 전환했다는 소식. 동경도 물가국의 조사에 의하면 가정용 쌀 소비량은 지난 1월에 5만3천3백38t(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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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추석 지내기 각급 교에 교육지시
문교부는 18일 물가앙등 억제 정책에 따른 검소한 추석절 지내기 생활지도 방안을 전국시·도 교위를 통해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모든 교직자는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