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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각드러난 권력싸움|중공의 문화계숙청 그뒤
작년 11월에 시작된 문화계숙청은 곽말약의 자기비판, 북평인민일보 편집장 등척과 당정치국원 팽진(북평시당제1서기)과 중공군총참모장 나서경의 해임 등으로 발전, 「이데올로기」 투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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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없는 악순환
「티우」국가원수가 14일 전국정치회의에서 불교도들의 요구조건을 들어 향후 3개월 내지 5개월 이내에 총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민간정부를 세우겠다고 다짐한 10개 항목의 포고문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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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불 켜진「일방통행」|의장단선거와 공화당 항명부대
국회요직후보 내정에서부터 반발해온 공화당 내 항명부대들은 16일 국회의장단 선거에서 60표 내지 54표의 조직된 힘을 과시했다. 의장과 부의장 2석을 선출하는데 무려 일곱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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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 기업체 민영화
「안보이는 손」에 의해 자동적 조정기능이 발휘된다는 자유경제의 시원체제는 오늘에 이르는 동안 많은 개량과 변화를 빚어오긴 했다. 그러나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여도는 언제나 유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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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자유화하는 동구
지하「카바레」「마네킹」-. 「파리」 「샹·제르망」의 어느 「나이트·클럽」으로 착각 할만큼 「그로테스크」한 「데코레이션」이다. 「바르샤바」 시내 「리네크」 광장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