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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 도서만을 취급하는 「고려 서림」의 대표인 재일 교포 박광수씨(38)가 지난주 서울을 다녀갔다. 일본「도오꾜」에서 10년 간 한국 서점을 열고 주로 일본의 대학 도서관
중앙일보
1971.04.22 00:00
2024.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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