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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화장해 말끔해 보이지만 난 피를 흘리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골목길 재생 시민 정책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여러분 제가 피 흘리고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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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재개발 다시 수렁 속으로…박원순 '판도라 상자' 열다
18일 오후 철거 가림막이 설치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인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을지면옥이 나온다. 장진영 기자 오락가락하는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책으로 을지로와 청계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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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달동네 주민들 '박원순식 재개발'에 뿔났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작. 주민들이 당선작을 거부하며 재개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사진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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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스마트시티” 김문수 “재건축 허용” 안철수 “국철 지하화”
잠잠했던 서울시장 선거전이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다. 진통을 겪고는 있지만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촉발된 데 이어 후보 간 정책 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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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개발 물건너 가고, 경기 북부 볕들고”
[황정일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엔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박 시장이 추진한 뉴타운 출구전략엔 속도가 붙고, 선거 기간동안 이슈가 됐던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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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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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박원순식 뒤집기
서울시내 1300개 뉴타운·재개발 구역 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한 317곳이 연내 구역 해제 절차를 밟게 된다. 또 추진위나 조합이 구성됐지만 아직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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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에 세입자 참여 추진 … 법개정·재원 해결돼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청에서 ‘뉴타운 수습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해법은 못 찾았다. 하지만 뉴타운과 재개발의 아픔이 사라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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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식 재개발 윤곽 드러난다
[권영은기자] 박원순식 재개발 제도 개선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진입장벽은 높이고 될 곳은 규제를 완화해 속도를 내고 안될 곳은 사업 대상에서 해제한다는 안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