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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에 "도둑"이라던 박성태, 업무추진비 600만원 부당사용
지난해 7월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박성태(오른쪽) 정책협력관에게 임용장을 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의혹을 받은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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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홍보 만찬…전북도 '여야 협치 간부' 업무추진비 발칵
지난 7월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박성태 정책협력관에게 임용장을 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성태 정책협력관 업추비 허위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