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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면 죽는다" 서로 꼬집어
살아남은 해풍호 선원9명이 버텨낸 4일19시간. 추위와 굶주림 속 죽음의 그림자에 쫓기며 서로를 격려, 초인적인 의지로 살아 남은 인간승리의 드라머였다. 다음은 본사 주일 최철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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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어부 9명 닷새만에 생환
【마이즈루(무학)=최철주 특파원】지난 19일 독도 근해에서 심한 풍랑을 만나 침몰한 묵호 항 선적 오징어채 낚기 어선 제7해풍호(102·8t 선장 곽철수·41)선원 26명 중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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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태운 오징어잡이배 실종
【강릉=권혁용기자】19일낮 12시30분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독도동남방 35마일 해상에서 선원26명을 태운 묵호항선적 오징어잡이 어선 제7해풍호 (1백2·8t, 선장 곽철수·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