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 산단'으로 이전 추진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가 광주광역시에 있는 공장용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
금호 부당 내부거래, 320억 과징금
박삼구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룹 재건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
-
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
아시아나 항공기 90%가 리스…유동성 위기 주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재계에선 박삼구 회장이 머무는 한남동 자택까지 담보로 잡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연합뉴스] 7조979억원. 지난해 연말 기준 아시아나
-
구조조정 해결사 이동걸의 원칙 “기업 회생이 먼저, 자금 회수는 뒤에”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지난해 체결한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다음달 초로 1개월 연장하면서 보다 강도 높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걸 산업은
-
이동걸 “아시아나항공 급격히 나빠지면 개입 … 열심히 모니터링 중”
이동걸. [연합뉴스] 이동걸(사진) 산업은행 회장이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아시아나항공을 주시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회장은 2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
"아시아나, 급격히 나빠지면 개입···열심히 모니터링중"
“아시아나항공이 급격히 나빠지면 바로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얘기다. 이 회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
-
[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
[이정재의 시시각각] 박 대 박 : 금호산업 주인찾기
이정재논설위원 오늘 다룰 것은 영 답이 안 나오는 주제다. 금호산업 주인찾기. 솔로몬이 살아와도 풀기 어려워 보인다. 이런 건 사실 안 건드리는 게 상책이다. 답도 없는 문제를 괜
-
등기임원에 오른 재계 3세들 - 아버지 그늘 벗어난 독자 행보가 관건
[이코노미스트]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 /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 /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태양광 전문업체 한화
-
그룹 덩치 가장 많이 키운 재벌 2~3세는?
재벌 후계자의 경영 능력에 눈이 많이 가는 때다. 삼성그룹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집단의 승계가 가시화되면서다.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
-
한국, 산업 샌드위치 탈출 전략은 ‘Fast & First’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중·일 산업협력 국제 세미나.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샤오미, R&D에 소비자 참여시켜 삼성전자 위협 ‘패스트, 그리고 퍼스트(F
-
위기의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 작가 J 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회 제목은 ‘왕의 귀환’(Return of the King
-
위기서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이 올해 초 경기도 광주 태화산으로 신입사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 영국 작가 J R 톨킨
-
[J Report] 당신은 어느 쪽에 한 표?
지난달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은 보통주 3390만여 주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일단 주주에게 배정되지만 실권되는 주식에 대해선 20% 할증된
-
[인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구재상 外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구재상 미래에셋그룹은 30일 구재상(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공동대표)에 서유석 미래에셋증권 퇴직연
-
‘굿 금호’와 ‘배드 금호’로 나눠 구조조정 속도 높여라
지난해 12월 30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뉴시스]
-
‘에어부산’ 취항 앞당겨 연내 뜬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대표,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허남식 부산시장,신정택 부산국제항공 대표(왼쪽부터)가 투자협약을 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부산 상공인들
-
[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
찡한 감동 줘‘동’하게 한다
어느 날 세계적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인 구글에서 일하는 여사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구글 CEO 에릭 슈미트 회장을 찾아왔다. 이 여사장은 에릭 슈미트 회장에게 “어떤 사업을 벌였다
-
주요 그룹 총수 2007 신년사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각 그룹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과 신년하례회를 하고 정해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각 그룹 총수의 올해 신년사에는 유독 위기 어려움
-
강신호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만나겠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3일 "이건희 삼성 회장을 만나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에 대해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
경제계 인사 신년사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 재계 총수, 주요 경제단체장, 기관장들의 신년사에 담긴 메시지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속에 맞은 새해답게 이들은 희망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