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면허 의사'도 진료 허용…"후진국 의사 수입" 의료계 반발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
임현택, 복지부 차관에 "박민수씨"…'의대 증원 회의록' 공방 과열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지난 3월 19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정부과
-
정부 "의협과 협의체, 회의록 의무 아니다"…의료계 "밀실야합"
사직 전공의들이 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민원실로 가기 전 피켓을 들고
-
‘휴진 예고’ 서울아산·성모병원 혼란 없었다…일부 교수들은 피켓 시위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어젯밤을
-
"밤 새웠다, 과로 심각"…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대란은 없었다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3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
-
정부 “많지는 않지만,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3일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
-
"의사들의 자긍심 짓밟았다" 정부 성토한 서울의대 교수들
진료 중단에 나선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30일 "의사들의 자긍심을 짓밟았다"며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30일 오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
-
"오늘 휴진" 안내문 붙인 교수들…서울대·세브란스 대란 없었다
30일 세브란스병원 안석균 교수 진료실 앞에 '오늘 외래는 휴진'이라고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남수현 기자 “오늘 외래는 휴진입니다. 직접 문자로 연락드렸고 예약을 변경했습
-
'빅5'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오늘 외래 진료·수술 안 한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일반 환자 외래 진료·수술 휴진을 하루 앞둔 29일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정부 의대 증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비대위 성명서가 붙어있다. 뉴스1 서울시내 빅
-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오늘 휴진…환자들 “진짜 진료 못 받나” 혼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고려대의료원 등 서울 주요 대형 병원이 30일 예고대로 휴진에 나선다. 하지만 같은 병원이라도 교수와 진료과마다 상황이 달라 환자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
휴진 앞둔 서울대·세브란스, 환자들 불안 고조…정부 “국민 보고 개혁"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29일 오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뒤 가운을 두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계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
-
오늘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시작한다. 정부는 이날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 사직서 제출 1개
-
대학병원 휴진 확산…의정갈등 다시 격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
서울대 이어 연세의대도 오는 30일 휴진…"자율 선택"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
-
서울대·아산병원 이어 세브란스도 "30일 휴진" 결정
전공의 사직 두달 여 만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1일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
-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사직 결의’ 유감…환자 곁 지켜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움
-
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중단…교수들 "의사 수, 우리 주도로 검증"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
-
서울대병원 초유의 주1회 휴진…전국 20개 병원도 논의키로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주중 하루 외래진료 및 수술을 중단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
-
용산, 의사단체에 “협의체 참여 거부 유감”…대화 재차 촉구
23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앞에 토요일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의사를 재차 밝히며,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
-
정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
“원점 재논의” 고수한 의료계, 정부는 “국민 눈높이 안 맞다”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
-
"교수님 사직, 다른 병원 가세요" 안내문에 환자들 날벼락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의자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실제 의료 현장
-
정부 "교수 사직서 25일에도 효력 발생 안해…수리 예정도 없어"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대 교수들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