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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김봉조의원,"차기주자 거명자 각성”발언
○…27일 오후 민자당 당무회의에서 집권 민주계 고참인 김봉조(金奉祚.장승포-거제)의원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안지났는데 차세대 대권주자들로 거론되는 사람들은 각성하라』고 발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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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단속 나선 민주계/“잇단 말썽으로 개혁선봉 이미지 훼손” 판단
◎중진들 나서 「돌출」우려 인물에 경고성 전화 정부와 민자당에 포진한 김영삼대통령의 직계부대에 집안단속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청와대의 불호령도 없지 않았지만 이들 민주계 중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