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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환송공연
노래하는 사절로 온 세계에 한국을 심어온「선명 어린이 합창단」(39명)이 오는 8월 9일 네 번째 해외공연의 길에 오릅니다. 이에 앞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이들의 장도를 길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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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한국의 밤」
독일 「마인즈」와 「프랑크푸르트」 지방에 있는 6백 여명의 한국인 간호원들은 오는 15일 「마인즈」옛 성에서 「한국의 밤」을 베푼다. 이 지방에서 「한국의 밤」이 베풀어지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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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휴일설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자못 호탕한 민요를 창조한 이민족. 그러나 막상 따지고 볼때 우리는 별로 잘 놀줄도 모르는 백성인것 같다. 그 증거로 한국엔 공중의「놀이터」라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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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월남 위문」
포격소리에 해가 뜨고 긴장된 전황 보고에 어둠이 찾아 드는 월남의 한국군전선은「크리스마스」에서 정초에 이르는 한동안 아리랑과「목포의 눈물」과 장고 춤·부채춤의 풍성한 잔치로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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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요일
(오후 8시) 쫒기는 몸「리차드 킴블」은 한 없이 쫒겨야 할 몸,「도망자」는「텔리비젼」으로 「휴머니즘」을 꽃 피우게 한 격조높은 외화「프로그램」이다. 이 시간엔 대지조성 공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