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맛볼 시간 남았다..."죽음과도 바꿀 맛" 겨울 바다 별미
조선 임금 진상품이었던 어리굴젓은 충남 서산 간월도 바다에서 캔 굴로 만들어야 제맛이 난다. 간월도 굴은 갯벌에서 산다. 하여 물이 빠졌을 때 바쁘게 캐야 한다. 굴 캐는 일은
-
“꾸욱 ~ ” 민어떼 소리에 잠설친 임자도, 일제땐 목포보다 유명
지난 9일 임자도 내 송도위판장에서 민어를 경매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야~ 미터(m)급이다!” 지난달 23일 오후 2시쯤 전남 완도군 대신리 앞바다. 3t급 낚싯배 레
-
日게이샤 원정 오게 한 맛…여름 삼복더위 '이것' 만한 게 없다 [e슐랭 토크]
“야~ 미터(m)급이다!” 지난달 23일 오후 2시쯤 전남 완도군 대신리 앞바다. 3t급 낚싯배 레인보우호에 앉아있던 손선초(59) 선장이 벌떡 일어섰다. 선미에 설치해놓은 낚
-
[비즈스토리] 조기보다 크고 가격도 착한 부세 보리굴비 … 천일염 간에 바닷바람 건조로 감칠맛 탁월
공주굴비는 30~32㎝짜리 10마리를 12만원, 28~30㎝짜리를 10만원, 26~28㎝짜리를 8만원에 판매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부세 보리굴비는 엄청 비싼 조기 보리굴비는
-
[情 풍성한 한가위 선물] 해풍으로 오래 말려 감칠맛 더하고, 쫀득쫀득 두툼한 살은 씹는 맛 최고
━ 남양굴비 전남 영광군 남양굴비 김은주 사장이 부세 보리굴비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서 31년째 굴비 장사를 하는 남양굴비의 김
-
[비즈스토리] 해풍에 오래 말려 쫄깃쫄깃 … 조기보다 더 감칠맛
━ 공주굴비 공주굴비 정병순 사장이 부세 보리굴비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보리굴비는 조기에 소금 간을 한 뒤 하루 이틀만 바람을 쐰 일반 굴비와 차
-
'바닷물 식히기 전쟁' 양양 전복 양식장선 35kg 얼음 퍼붓는다
━ 대한민국 바다가 달라졌다 지난 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부산시 기장군에서 양식물고기가 떼죽음당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넙치를 기르는 어민이 물고기 상태를 살피고 있다
-
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그 민어, 민어일 리 없다
목포 '중앙횟집'의 민어 정식 상차림.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
-
2000만원 '생선 부레' 잡아라…총격 난무하는 공포의 바다
중국인들에게 보양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생선의 부레 때문에 멕시코 북동쪽 캘리포니아만이 ‘공포의 바다’로 변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바다의
-
[남도 설 선물] 씨알 굵은 '영광 부세보리굴비'를 착한 가격에
남양굴비 김은주 씨가 ‘특대’ 부세보리굴비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등을 갈라 말린 상품. [사진 남양굴비] 부세는 조기와 같은 민어과로 조기의 사촌 격이다.
-
[남도 설 선물] 씨알 굵은 '영광 부세보리굴비'를 착한 가격에
남양굴비 김은주 씨가 ‘특대’ 부세보리굴비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등을 갈라 말린 상품. [사진 남양굴비] 부세는 조기와 같은 민어과로 조기의 사촌 격이다.
-
값 낮춰 쪼개 파는 영광굴비
━ 김영란법 1년, 특산물 거리 가 보니 3·5·10(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 10만원)으로 상징되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지 1년이 됐다
-
[김영란법1년]②영광굴비거리 "계수기로 돈 세던 시절은 옛말"
지난 18일 오후 4시 전남 영광군 법성면 굴비거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거리는 한산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주문으로 가게마다 택배 상자에 테이프 붙이는 소리
-
그 그물로 알아서 왔다, 은빛 몸채의 덕자가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여수 가막만 병어 잡이 배 1 왼쪽이 덕대고 오른쪽이 병어다. 덕대는 병어보다 지느러미가 길고 화려하며 머리 위쪽의 물결무늬가 좁다.
-
[설 선물 특집] 대물 부세보리굴비, 두툼한 살집에 감칠맛 탁월
남양굴비 김은주 씨가 이번 설에 특판하는 부세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보리굴비 정식은 1인분이 2만~3만원 대이다. 길이 30㎝의 보리굴비가 상에 오른다. 참조기
-
[설 선물 특집] 대물 부세보리굴비, 두툼한 살집에 감칠맛 탁월
남양굴비 김은주 씨가 이번 설에 특판하는 부세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보리굴비 정식은 1인분이 2만~3만원 대이다. 길이 30㎝의 보리굴비가 상에 오른다. 참조기
-
[남도의 설 선물&] 연잎과 굴비의 만남 … 비린내 잡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 더해
광주광역시 본향한정식의 김영희 사장이 판매하는 부세 보리굴비는 씨알이 크면서 값이 비싸지 않아 조기 보리굴비에 비해 가성비가 훨씬 높다. 프리랜서 장정필보리굴비는 입맛을 잃었을 때
-
[남도의 설 선물&] 연잎과 굴비의 만남 … 비린내 잡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 더해
광주광역시 본향한정식의 김영희 사장이 판매하는 부세 보리굴비는 씨알이 크면서 값이 비싸지 않아 조기 보리굴비에 비해 가성비가 훨씬 높다. 프리랜서 장정필보리굴비는 입맛을 잃었을 때
-
대구 산지 거제엔 ‘볼찜’이 없다…대가리 큰 수입산으로 만든 요리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대구 주산지인 경남 거제 외포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
대구 산지 거제엔 ‘볼찜’이 없다…대가리 큰 수입산으로 만든 요리
경남 거제 외포항에서 대구를 해풍에 건조하는 모습. 말리는 과정에서 살의 탄성이 증가해 맛도 좋아진다. 회·구이·탕·찜·포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 김진영]한국인의 식탁에 오
-
[푸드&헬스] 무더위에 기력 쇠할 땐 민어가 최고 … 보신탕은 ‘넘버 3’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
-
무더위에 기력 쇠할 땐 민어가 최고 보신탕은 ‘넘버 3’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
-
[박태균의 푸드&헬스] 국민 생선 民魚, 복더위 지친 몸 원기 돋우는 고단백 일품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추
-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 히트상품 해외 진출도 돕습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국내산 우럭·민어 상품과 같이 가격대가 높은 상품에 대해 어획량 분석에 따라 상품 가능성을 점쳐 방송 상품으로 구성해 여러 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