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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변사 어린이 유지호군으로 판명
속보=미아국민학교 변소 남아 변시체 사건을 수상중인 울성북 경찰서는 30일상오 변사자의 신원을 유명열(35·상업·동소문동4통9반)씨의 장남 지호(7)군으로 밝혀냈다. 경찰은 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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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메운 판잣집|미아동 소방서-미아 국민학교간 버젓이 상점까지
서울 성북구 미아동 산51 미아리 소방서 앞에서 미아 국민학교에 이르는 연장 8백여「미터」의 도로양편에 무허가 판잣집이 들어서 보도가 완전히 막히고 주미들은 위험한 차도로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