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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울지 않으렵니다. 더이상 우리가족이 슬퍼한다면, 적이 즐거워하겠기 때문입니다.』 지난가을 노고산전투에서 북괴공비를 소탕하다 흉탄에 쓰러진 고이익수준장의 미망인 이순관(45
중앙일보
1968.02.03 00:00
2024.06.08 00:02
2024.06.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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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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