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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입혔다, 한성준 춤의 여정
서울 대학로 춤 자료관 ‘연낙재’에서 만난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줄곧 “춤의 기록적 가치”를 강조했다. 오른쪽 액자 사진은 ‘한성준의 급제춤’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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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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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국 무용학 개척자 정병호씨
한국 무용학의 개척자인 무용학자 정병호(사진)씨가 25일 오후 4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27년 전남 나주에서 출생해 해방 직후 대학생 신분으로 함귀봉 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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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안목과 열정
기자와 평론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직업상 자기가 직접 뭘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는 거죠. 기자는 사건이 벌어지고, 평론가는 창작물이 생겨야 비로소 일이 시작됩니다. 그럼,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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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학회, 올해의 학술.예술.평론상
대한무용학회(회장 김복희)는 무용인의 저술활동과 공연활동 진작을 위해 `올해의 학술상.예술상.평론상'을 제정, 17일 무용학자인 정병호 중앙대 명예교수에게 학술상을 주기로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