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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7월 몽심재에서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평상시의 마음이 경박했음을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누군가 좋은 글을 보내왔다.#미루나무가 훤칠한 7월, 하얀 감자꽃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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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101세로 열반한 ‘큰 어른’ 상산 박장식 종사
원불교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 상산(常山) 박장식(사진) 종사가 4일 오전 3시 열반했다. 세수 101세, 법랍 70년. 박 종사는 1916년 원불교를 창교한 소태산(少太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