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 “하마스, 북한제 로켓추진 유탄발사기 사용…한국 정부, 제재 가해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무차별 폭격? 팔레스타인 주민 보호 위해 노력 중”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평화 이룬다면 가자지구 발전 잠재력 무궁무진”
-
중동 확전 위기 고조 속 미국·이스라엘 “하루 4시간씩 교전 중단”
지난 9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건물 앞에 어린이들이 서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미군을
-
중동서 미군 겨냥 공격 증가…시가전 계속, 확전 긴장감 고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이후 지난 한달 동안 이라크·시리아 등에서 미군을 겨냥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이집트·요르단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남부 지역도
-
가자지구 지상전 임박에 "이라크 모술, 우크라 마리우폴 떠올라" 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작전에 돌입하면 승리는 가능해도 막대한 민간인 인명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은 민간인이 밀집한 공간에서
-
[이 시각] 러, 키이우 상업시설 무차별 폭격... 21세기 최대 시가전 벌어지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상업·주거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의 쇼핑센터가 2
-
세 가지 악재 덮친 땅, 발 디뎠다…84세 교황의 '위험한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3월 5~8일 중동국가 이라크 방문은 너무도 ‘위험한 여행’이다. 이번 방문은 교황의 고령과 이라크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 그리고
-
[사진] 현상금 293억원 IS 수장 사망
현상금 293억원 IS 수장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
-
293억 걸린 IS수장 사망···"美특수부대 급습, 자폭조끼 터뜨려"
지난 26일 밤 미군의 공습이 감행된 시리아-터키 국경 인근 마을에서 공습으로 훼손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잔해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
[이코노미스트] 아마존서 구입한 드론 테러에 사용
취미용 드론에 수류탄 달아 공격…후티 반군 이란제 드론 개조해 사용 민간 위성 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탈황·정제 시설인 아브카이크 단지가 예멘 반군의 드론 공
-
무기 판도라 상자 연 ‘킬러 드론’…수백㎞ 밖 요인 암살
━ [SPECIAL REPORT] 중동 유전 테러, 드론의 공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해 8월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
3년 전 한강에선 코코몽호 침몰 사고...당시엔 전원 구조
서울 한강에 반쯤 잠겼던 125t급 유람선 '코코몽호'를 인양하는 모습. [중앙포토] 한국인 관광객들의 희생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
-
50명 정원에 200명 탑승···이라크 유람선 침몰로 100명 사망
21일(현지시간) 오후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州) 모술 부근 티그리스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100여 명이 숨졌다. 21일 이라크 키그리스강에서 배들이 페리 전복사고로 물에
-
“다음은 내 차례” 협박 받는 이라크 ‘뷰티 퀸‘…셀럽 잇단 사망
“성공한 여성들이 무자비하게 죽어 나가고 있다.” 최근 겁에 질린 표정의 한 이라크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가깝게 지내던 유명 모델이자
-
[서소문사진관] '2017년 최고의 사진'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발표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베네수엘라의 위기' . 작년 5월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 정부 시위대가 화염에 휩싸여 도망치는 장면을 AFP통신 사진기자 로날도 슈미트
-
'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7'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트럼프 시대의 미
-
이라크, “IS 완전히 몰아냈다” 승전 선언
IS와 싸우기 위해 시리아 국경 인근서 이동하는 이라크 군대. [AFP=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가 이슬람국가(IS)를 자국 내에서 완전히 몰아냈다며 승전을 선언했다. 하이
-
[알쓸신세] 작전명 '붉은 여명',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지난 7월 5일 합동참모본부는 가상의 '참수작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군 당국은 유사 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동원할 우리 군의 전략무기 발사 장면을
-
이라크 총리 "IS 가담한 '모술의 미녀' 사형 가능"
IS에 가담했다고 모술에서 체포된 독일 소녀. [유튜브]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독일인 10대 여성에게 이라크 법원이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
-
미국, 지난 사반세기 힘으로 ‘한방’ 날려 얻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 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군사력은 누구도 넘볼 수
-
[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
우상숭배 정화한다며 ‘요나의 묘지’ 폭탄으로 날려
━ [글로벌 뉴스토리아] 극단주의 IS의 반달리즘 현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배하던 이라크 북부 유전도시 모술이 지난 9일 정부군의 손에 탈환됐다. 하이데르 알
-
우상숭배 정화한다며 구약시대 요나의 묘지를 폭탄으로 날려
글로벌 뉴스토리아‘내 믿음 외엔 모두 악’ 극단주의 IS의 반달리즘 현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
-
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
IS 패퇴한 모술, 민간인 피해 여전…"아이들 나란히 마당에 묻어"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이 이마에 파편을 맞은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Jacob Kuehn/국경없는의사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라크내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모술에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