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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주무르고 뽀뽀…성추행 일삼던 그때 그 총각 선생님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0)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언론사의 '올해의 인물'에 미투를 외친 여성들이 선정됐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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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상영 중 뛰쳐나간 사람들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9)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록 밴드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의 짧은 생을 다뤘다.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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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생의 장래 꿈, 대통령? 아니 건물주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8) 나는 말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어쩌다 보니 강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나름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면서 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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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며느리들만 전 부치고 잡채 무쳐야하나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7)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한 장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고부관계에서 시어머니들은 누구보다 더 가부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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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안갔다” “나홀로 여행” 명절날 행동하는 며느리들
결혼 15년차 40대 주부 임모씨는 올해 추석에는 시댁에 가지 않겠다고 남편에게 통보했다. 20대 중반에 결혼해 지난 14년간 명절마다 전과 송편을 만들었던 ‘모범 며느리’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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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동생은 도련님ㆍ아가씨인데, 내 동생은 처남ㆍ처제?”
[중앙포토] 결혼 2년차인 회사원 박모(32ㆍ여)씨는 “명절마다 가족들이 모이면 호칭 때문에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박씨의 남편은 2남1녀 중 장남이다. 박씨는 남편의 두 동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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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앞에서 즐겁게 인증샷
━ 제사에 대한 아름지기의 색다른 제안 ‘가가례(家家禮):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 아름지기가 제안하는 현대식 제사상. 제기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대신 그릇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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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차례상에 현대식 그릇 … 커피·피자도 올리고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가을 기획전시에서 제안한 현대 제사상. 상차림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아름지기]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멀리 있던 가족들이 모여 즐거워야 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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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나 대신 당당한 나를 꿈꾸다
━ 2018 상반기 서점가 베스트셀러 결산 당당하게 살아라, 그리고 위로 받아라-. 올 상반기 서점가는 이 두 가지 키워드가 지배했다. 4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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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오늘도 시댁에 ‘사표’를 내고 싶다
━ 2018 키워드로 떠오른 며느리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3개월 차 새댁 민지영. [사진 MBC] 며느리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시댁과 갈등 때문에 힘들다고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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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들은 왜 '며느리 사표'를 던지게 됐나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각기 결혼 시기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며느리로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지영, 박세미, 김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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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며느리 노릇 때려 칠 '며느리 사표'가 필요하다
━ 유재욱의 심야병원(12) 나는 이 음악을 슬픈 사람들을 위해서 연주하곤 했다.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는 이곡을 이렇게 표현한다.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는 바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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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나서 '참고 살지 마'…즐거운 명절에 이혼합니다
5년 전 결혼한 직장인 여성 A(40)씨는 지난 추석 친정 엄마로부터 “어렵게 임신했으니 이번 추석엔 집에서 쉬라”는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기차 타면 금방인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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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연휴 시월드와 친정 갈 때 명절 룩 이렇게
━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3) 의식주 생각만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시절을 지나 워라밸-Work(일), Life(인생), Balance (균형)-이 중요한 시대에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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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공연·800석 추첨 웬말이냐…무한도전 게시판 H.O.T. 팬 불만 폭주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 이후 1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H.O.T. 이들은 무한도전을 통해 17년만에 재결합 공연을 하게 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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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시어머니에 2년간 손자 안 보냈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집안 대소사를 챙기고 어린 손주를 자주 보여주길 바랐다. 며느리는 어린 도련님에게 존댓말을 쓰게 하고, ‘나는 손주 재롱만 보면 된다’는 시어머니에 반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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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vs 마클… 영국 왕실 며느리들의 패션점수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발표로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의 클래식한 패션이 다시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클은 전형적인 미국인,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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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에프엔씨 이철주 대표 "노란콩나물, 초록콩나물 됐으면"
콩나물 하면 숙취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콩나물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른 식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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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 내 나이가 어때서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근래 명절증후군은 의미가 많이 변했다. 과거엔 며느리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주로 말했지만, 요즘은 다른 가족의 스트레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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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두 쪽 나도 제삿날은 참석할 것'…현대家 며느리 7계명 살펴보니
지난 8월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에 참석한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연합뉴스] 현대가(家) 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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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당직근무 신청한 며느리 … 끙끙 앓는 시어머니
이례적으로 긴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며느리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휴일이 늘어난 만큼 가족 행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A씨(34·여)는 한 달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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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여성들과 남성들...차례상 같이 차립시다”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차례상 자료사진. [연합뉴스] 추석 연휴 3일째인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덕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명절 음식 등을 준비하는 일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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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연휴, “더 있다 가랄까봐”…며느리들의 눈치싸움
이례적으로 긴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며느리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휴일이 늘어난 만큼 가족 행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A씨(34·여)는 한 달 전부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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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련님’ 부르는데 남편은 그냥 ‘처남’…여성 자존감 낮아져”
[사진 Pixabay] 추석을 맞아 시댁ㆍ처가 식구 호칭 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 게시판 이용자는 ‘여성이 결혼 후 불러야 하는 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