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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물난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천재였다. 그러나 평소 유수지의 배수펌프를 보다 증설하고 하수구의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수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중앙일보
1984.09.03 00:00
2024.05.28 23:06
2024.05.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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