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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현아(36·서울 혜화동)씨는 최근 집에서 탄산수와 얼음을 넣은 위스키 한 잔을 즐기는 재미에 빠졌다. 바로 칵테일의 일종인 ‘하이볼’이다. 그는 “알코올 농도를 마음대로
중앙일보
2022.07.25 15:23
2024.04.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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