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낭비 없는 김장 준비

    한겨울 식탁의 준비는 우선 김장으로 매듭 짓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아직「비닐·하우스」 재배가 일반화하지 못한 현실에서 엄동설한에 신선한 야채를 먹는다는 것은 서민층으로선 어려운 일

    중앙일보

    1970.10.30 00:00

  • 우리 집의 설계|생활과 꿈을 가꾸는 정원

    한 평의 공간이 귀한 현대의 주생활에서 정원은 하나의 거실로서 개발되고 이다. 태양이 있고 꽃이 피어나고 「바베큐」시설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리빙·룸」-. 10평

    중앙일보

    1970.04.01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소설|매일 죽는 사람-조해일 작·김송번 화

    일요일데도,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

    중앙일보

    1970.01.01 00:00

  • 더위와 소음

    햇빛이 쨍쨍 내리 쬐는 무더위가 30도를 넘으면 우리의 마음은 공연히 들떠서 어디 시원한 바닷가에나, 아니면 입안이라도 시원하게 축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결하다. 날씨가 더우니 거리

    중앙일보

    1968.07.09 00:00

  • (3) 현관

    현관은 주택의 첫얼굴. 따분하고 무표정해선 질색이다. 문열고 들어서자 안도감을 안겨주는 포근함이 있어야한다. 아직도 우리가정의 현관은 주택밖에서 서성거린다. 한옥의 경우 대문간 혹

    중앙일보

    1968.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