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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보행자와 운전사는 주장이 따로 있다. 보행자편은 으레 난폭한 운전사를 나무란다. 역시 운전사편에선 보행자의 멍청한 주의력을 지적한다. 두편의 시
중앙일보
1969.05.22 00:00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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