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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 판화가 강국진, 청년 땐 한강변서 행위예술 동참
━ 예술가와 친구들 1968년 10월 17일에 제2한강교 아래 백사장에서 강국진(가운데)이 정강자(오른쪽), 정찬승과 함께한 ‘한강변의 타살’ 해프닝 퍼포먼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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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히피’ 정찬승, 맨해튼서 영양 보충한 음식은 설렁탕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투명풍선과 누드’ 등 1960년대 말 행위미술의 현장에는 언제나 정찬승이 있었다. 사진은 87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의 정찬승. [사진 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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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사범 무기한 단속
서울지검 형사3부 정해창 부장검사는 대마초사범단속 1년을 맞은 1일 그 동안 검찰이 검거한 총 인원은 1천1백4명으로 이중 61%인 6백69명이 구속 기소됐다고 밝히고 신설 대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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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내서「보는 피서」|정찬승(화가)·김희(디자이너)씨 댁
한강변 32평짜리「아파트」에서 아내의 재단실과 남편의「아틀리에」를 함께 쓰고있는 화가 정찬승씨(32)와 의상「디자이너」김희씨 부부는 결혼 3년 동안 아직 한번도 피서여행을 가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