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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수험생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아 … 연합은 생존 필수조건
연세대와 포스텍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대학 시설 등을 전방위로 공유하기로 5일 선언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 그간 대학의 폐쇄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에 대한 '위기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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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래대학 추진 좌절, 동서대 조립형 대학은 순항
━ 반발 설득 리더십 필요한 대학 구조조정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지난해 12월 교무위원회에서 “미래대학 설립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미래대학은 염 총장이 2018학년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