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시계제로 민주당의 행로
호랑이 없는 무주공산, 백가쟁명 난무 -유길용 ‘원칙 뒤집기·강성팬덤’ 자성하고도 계파 간 힘겨루기 여전 성찰과 쇄신보다 8월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장악에만 골몰 대선과 지방선거
-
[강찬호의 시선] ‘한 줌의 모래’로 고립돼 가고 있는 문빠들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장. ‘추미애 동반 퇴진론’을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으로 띄워 올린 5선 의원 이상민(대전 유성을)에게 옆자리 앉은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
-
"文 '이용구 새 차관, 尹징계위원장엔 임명 말라' 秋에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신임 이용구 차관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지 말라”고 추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2일
-
김두관 "추미애, 자기 이미지까지 상해가며 검찰개혁 총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동반 퇴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실제 대통령께서 그렇게 하지 않을
-
[사설] 윤석열 직무 복귀는 당연…추미애를 해임해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처분에 대한 효력을 정지시켰다. 법무부 감찰위원회 역시 직무정지와 징계 청구, 수사 의뢰가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 총장 몰아내기가 검찰
-
秋, 총리·대통령 연쇄 독대…野 " 尹 쫓아내려 秋 버림돌 꼼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잇달아 독대했다. 최근 여권에서 '추미애-윤석열 동반퇴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 장관의 대통령-국무총
-
민주당 내부서도 전망 갈린다...'윤석열 내쫓기' 시나리오 셋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10여분간 독대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국무회의장에 올라오고 있다. 전날 정 총리가 문 대통령에 "추·윤 동반사
-
현직 검사 "추미애 단독 사퇴하라" 檢내부 첫 사퇴 요구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단독 사퇴를 요구했다. 검찰 내에서 추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
-
[뉴스픽]여당서 첫 '추미애-윤석열' 동반퇴진론
중앙일보 11월 24일 뉴스픽입니다. - 여당서 첫 '추미애-윤석열' 동반퇴진론 - 코로나 349명, 다시 300명대로…지역 발생 320명 - 3년 전 집값보다 더 비싸진
-
장혜영 "與 공수처법 개정안, 명분도 실리도 없어"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주,강은미 장혜영, 배진교 의원. 2020.11.24 오종택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여
-
"秋·尹 둘 다 리더십 붕괴"…여당서 첫 동반 퇴진론 나왔다
여당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퇴진론이 제기됐다. 이상민(대전 유성을·5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
-
[선데이 칼럼] 한국당, 여전히 폐업이 답이다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자유한국당은 폐업이 답”이라고 두 번 썼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와 2019년 2월 한국당 전당대회 직전이었다. 이제 총선을 다섯달도 안
-
[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
윤석열, 조국 사퇴문 읽고 침묵…검찰 예상밖 장관 퇴진에 당혹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해 들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반응은 ‘침묵’이었다. 14일 오후 1시30분 무렵 법무부가 조 장관의 사퇴 입장
-
조국 사퇴 소식 들은 윤석열, 사퇴문 읽어보고 ‘묵묵부답’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해 들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반응은 '침묵'이었다. 14일 오후 1시 30분 무렵 법무부가 조 장관의 사퇴 입
-
[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
[권석천의 시시각각] 도마뱀 꼬리는 다시 자란다
권석천논설위원 “늘 지탄받는 사이비 신문기자들, 그들에게 신문들이 숨기고 싶어 마지않는 본질이 있다. 비판적인 기사를 무기로 관공서와 기업들을 협박하고 거들먹거리고 사회적 유지로
-
민주당, 이·박 퇴진 요구 확산 … 안철수, 친노그룹 책임론 제기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2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도 사실상 인적쇄신 요구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
김한길, 침묵후 "문재인, 안철수 앞선다고는…"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과 만나 합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사진) 최고위원
-
“이번 이사회선 신상훈 사장 해임 없을 것”
신한금융지주의 재일동포 사외이사 중 한 명인 정행남(69) 재일한인상공회의소 고문이 7일 서울에서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을 면담한 뒤 “신상훈 사장의 해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5가지 키워드로 본 ‘당·청 파워게임’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쇄신안 발표를 앞두고 여권이 대혼란 양상이다. 한나라당과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천차만별의 ‘인적 쇄신 대상과 하마평’을 쏟아 내고 있다. 인적 쇄
-
김덕룡의원 "신당 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 한나라당 김덕룡의원이 23일 오전 최근 내홍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신당창당 수준의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조기
-
盧캠프 엉터리 회계 의혹
최도술씨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이 연루된 의혹스러운 일이 추가로 불거졌다. 盧대통령의 운전기사였던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와 강금원 부산 창신섬유 회장의 '복잡한 돈
-
[노트북을 열며] 또 特檢만 바라볼 건가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헌법 제69조 대통령 취임 선서문)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제66조 3항)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