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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MB외교 심기일전의 기회다
대통령이라도 전문가 집단인 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방문을 앞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다. 독도 표기를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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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에서 전화로 박 대통령 '독도밀약' 재가 소식 고노에 알렸다"
▶전 서울특파원 시마모토 겐로(嶋元謙郞ㆍ80) ‘독도밀약’의 당사자 7명 중 일본 측의 유일한 생존자인 전 서울특파원 시마모토 겐로(嶋元謙郞ㆍ80)와는 지난해 11월22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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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뜻'으로 '독도밀약'에 나섰고, 극비 유지 위해 문건 불태웠다"
▶김종락 당시 한일은행 전무 ‘독도밀약’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전 필자는 김종락이라는 인물을 알지 못했다. 그가 3공화국 이후 한국정치의 산 증인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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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 '독도밀약' 있었다
▶당시 요미우리신문 서울 특파원으로 독도밀약을 위한 정일권-고노의 연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시마모토 겐로(80) 지난 42년간 미궁 속에 묻혔던 한국과 일본의 ‘독도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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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 한·일 '독도밀약' 실체는 …
42년 전 한국과 일본이 극비리에 체결한 '독도밀약'의 실체가 드러났다. 월간중앙은 19일 발매된 창간 39주년 기념 4월호에서 "한.일 협정 체결 5개월 전인 196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