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미아 재검토' 언급한 靑···한·일갈등 탈출 촉매제 될까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청와대 회동 후 창가에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야 5당 대변인은 이날 밤 춘추관에서 ’(일본의 조치는) 한·일 양국의 우호적
-
문 대통령, 추경 10번 말했지만 합의 못해 “결과 만족 안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여야 5당 대표 회동이 끝난 뒤 “감사하다”고 했다. 청와대 역시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손 대표가 마지막으로 “결과에 만족하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안
-
문 대통령과 황 대표의 1분 30초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8일 청와대 회동에서는 문재
-
서훈 수사 어떻게 될까…"진술 없을 것. 물증 확보 여부에 달려"
식당 주인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택시비를 내주고 있는 모습. [사진 더팩트] 서훈 국정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자유한국당이 28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비공개
-
서훈·양정철 회동 동석 기자 "셋이 만났고, 총선 얘기 없었다"
김현경 자유한국당은 28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과 관련해 “부정선거 공작용 만남이다. 신(新)북풍”이라며 국정원을 항의 방문했다. 또 서 원장을 국정원법
-
서훈·양정철 회동 동석 기자 "인원은 셋…총선 얘긴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28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과 관련해 “부정선거 공작용 만남이다. 신(新)북풍”이라며 국정원을 항의 방문했다. 또 서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으
-
이혜훈 "정보위원장인 나도 국정원장 독대하지 못했다, 전화번호도 모른다"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단 및 국회정보위원들이 28일 오후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만찬 회동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훈·양정철 만남에 언론인도 동석…“정치 얘기 없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자신과 서훈 국정원장이 독대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
이혜훈 “서훈·양정철, 1시간 이상 독대 추정…정보위 열어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뉴스1]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 진상규명을 위한 정보위 소집
-
[사설] 미·일은 밀월인데 한국은 외톨이 신세
미국과 일본의 밀월 속에 한국은 고립 상태로 가는 분위기다. 아베 일본 총리는 방일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그제 골프 회동에 이어 어제는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핵
-
서훈·양정철 4시간 회동 논란…야당 “총선 관련됐다면 심각”
서훈 국가정보원장(위 사진 왼쪽 )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4시간여 회동을 마치고 헤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남 큰 문제 없어, 양정철이 잘못한 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자신과 서훈 국정원장이 독대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
국정원장과 회동논란 양정철 "내 식사비 15만원 내가 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최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당시 택시비 대납 논란과 관련해 27일 오후 추가 해명을 냈다. 서훈
-
서훈·양정철 4시간 회동 논란···"국정원 중립 훼손" "사적 만남"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회동을 한 사실이 27일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이날 인터넷언론 ‘더팩트’는 두 사람이
-
文대통령, 황교안 만나 악수하며 한 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홍영표 “여권 내 인사청문회 바꾸자는 얘기, 내로남불 맞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가 있던 4일 운영위원장(여당 원내대표의 당연직)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밀착 마크했다. 인터뷰 시간 30분을 확보하기 힘들었다. 인터뷰
-
[밀착마크]홍영표 “청문회 바꾸자는 여당, 솔직히 내로남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인사청문회 정국을 거치면서 과로한 탓에 입 주변이 벌겋게 부르터 있다. [연합뉴
-
[중앙시평] 소득주도 성장도 좌파의 함정에 빠지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얼마 전 민주노총 핵심 인사의 강연에 한겨레신문 고참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경사노위 불참은 경기동부의 리더십 한계 때문 아닌가?” 민주노총 간부는
-
[단독]'당에서 마음 뜬 거 같다'던 유승민, 지난주 손학규 대표 따로 만났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최근 만나 당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
-
박병대·고영한 모두 기각…양승태 겨눈 검찰 수사 차질
고영한 전 대법관(왼쪽)과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전직 대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박병대 "선배라는 인식 떨치고 법에 따라 판단해 달라"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선배라는 인식을 떨치고 법에 따라
-
혁신성장·소득주도성장 사이 … 문 대통령 ‘김&장’ 딜레마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
文 대통령의 ‘김&장 딜레마’…장하성 치면 소득주도ㆍ김동연 치면 혁신성장 포기 진퇴양난
정·관계에선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갈등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는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
'문재인 2기' 돋보이는 이낙연 역할론…'개각' 꺼내든 이유는?
요즘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둘러싼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장면. 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