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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13) 풍파(風波)에 놀란 사공
유자효 시인 풍파(風波)에 놀란 사공 장만(1566~1629) 풍파에 놀란 사공(沙工) 배 팔아 말을 사니 구절양장(九折羊腸)이 물도곤 어려웨라 이후란 배도 말도 말고 밭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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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인조 정권 뒤흔든 이괄의 난 … 일본만 쾌재를 불렀다
공주 공산성의 모습. 이괄의 반란을 맞아 인조는 공산성으로 피란해야 했다. 반란은 곧 진압되었지만, 조선이 처한 위기를 계기로 임진왜란을 저지른 일본의 위세가 다시 높아지는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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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피의 보복이 부른 政治 실종, 전란을 부르다
일본 덴리(天理)대학이 소장 중인 오리(梧里) 이원익의 영정. 남인이었으나 서인에 의해 영의정에 발탁된 이원익은 기자헌 등 37명이 하룻밤 사이에 처형당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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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조선왕조5백년 제6화-회천문』(28일 밤10시10분)-마지막회. 영변에 있던 이괄은 자신이 2등공신에 책록됐다는 사실에 불같이 분노, 군사를 동원해 도성으로 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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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장씨(제자 초정 권창윤)
장씨는 우리나라 9번째 대성. 7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13만7전2백45가구, 약60만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관은 문헌상 40여 본이 전하나 현존하는 것은 30여 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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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장군의 일대기
○…MBC-TV『역사의 인물』 (2일하오 7시25분)은 정충신편. 조선조 무인인 그는 l592년무과에 급제한후 1624년 도원수 장만의 휘하에서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위용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