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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부모·친지에게 세배를 드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하지만 극심한 불황 탓에
중앙일보
2009.01.2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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