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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공사와 관련해 대한통운이 동아건설 부도로 떠안았던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우발채무가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 말
중앙일보
2005.10.10 18:40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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