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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듀크호와 인도양에서 충돌해 지난 1일 침몰된 북한 만폭호의 생존 선원 2명이 남북한 외교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측으로 신병이 넘어갔다. 김명배 (金明培) 주스리랑카 대사는 4
중앙일보
1999.04.05 00:00
2024.06.05 21:00
2024.06.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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