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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식사) 할때마다 장맛 좋다는 얘기 듣는걸 생각하면 장담그는 수고야 별것 아니지요.』 해인사 홍제암에서 17년째 장담그는 일을 맡고있는 대법화공양주보살(57). 웬만한 어른키
중앙일보
1986.04.22 00:00
2024.06.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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