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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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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뱀이 뱀을 무는 구도, 열전도 냉전도 아닌 ‘온전’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역사의 역습』 쓴 김용운 박사 김용운 박사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면 꼭 문제가 생겼다“며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나 한반도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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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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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정부 '황금불상' 만들어 용인 와우정사에 기증 왜?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에 기증된 네팔 불상.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20일 낮 점안식을 연다. 네팔 국민들이 붓다의 탄신지가 네팔임을 알리려 성금을 모금, 불상을 제작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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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세기의 종언?] 새로운 독재체제가 국제사회에서 활개 치는 시대 도래
시진핑·푸틴·알사아드에 김정은까지 글로벌 뉴스 도배…다종교·다언어 인도도 민주주의 운용한다는 반론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장기 집권의 길을 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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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앙리 4세, 위그노 끌어안아 국민 통합 이뤘는데, 루이 14세는 위그노 탄압 …‘황금알 거위’쫓아냈다
━ “전 국민 일요일엔 냄비에 닭 한 마리”적 끌어안은 포용 희생 리더십 앙리 4세 1572년 성바르톨로메오 축일에 프랑스 가톨릭 교도들이 신교도인 위그노를 학살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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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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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쫓아낸 ‘태양왕’의 최대 실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4세 초상화. 절대 권력을 누리며 유럽에서 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조부인 앙리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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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진나라 vs 로마제국, 누가 이겼을까
진나라는 전국시대 나라 중 기병을 활용한 전술이 가장 발달했다. 로마군단은 단검과 긴 창, 방패를 쓰는 보병이 강했다. [EBS 다큐] [게임 토탈워] 2500년 전 동서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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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바레인서 “내 재산, 장학재단에 모두 출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바레인에 도착해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 장관과 함께 '바레인국립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명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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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헤란·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상전벽해(桑田碧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 중국의 변방인 신장(新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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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또다른 핵심,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상전벽해’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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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서희는 '세 치 혀'로 거란군을 물리친 걸까
━ 유성운의 역사정치④ 한국사의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 제임스 팔레 교수는 한국 역사에서 발견되는 ‘이상하고 특이한 사실’로 “(중국의 각종 세력들이) 충분한 여건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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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진시황과 한비자, 두 영웅의 모진 인연
적우 양선희 지음, 나남 적우(敵友)라는 제목이 눈에 밟힌다. 원수와 친구는 어떤 관계일까.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사이는 어쩌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사이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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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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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북 ICBM 자국에 유리하다 판단 … 대북 원유 중단 안 할 것”
━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 교수 인터뷰 휴 화이트 교수는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남북 통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한이 28일 밤, 그리고 앞서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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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왜 게임체인저인가
휴 화이트 호주 국립대 교수.28일 밤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호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 안보 구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다. 미국의 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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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의 방파제였던 한국
채병건 워싱턴 특파원워싱턴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황당했던 적이 몇 차례 있다. 그중 하나가 미국 내 사사카와평화재단의 한 미국 학자가 2015년 쓴 글을 읽고서다. 이 글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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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아무르’(黑龍江)는 알고 있다.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19세기에 들어와서 세계는 대영제국의 흔들림 없는 패권 아래에서도 많은 지식인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나라로 미국과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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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이여, 자연에 묻혀 세상을 논하라
1 연암 박지원이 쓴 중국 견문록의 제목 『열하일기』의 열하(熱河)가 쓰여진 돌 표지석. 열하는 청나라 강희제 이후 역대 황제들이 거처했던 피서별장의 소재지로, 근처에 온천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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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의 마지막 파노라마
이영종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장 ‘원산 갈마반도 10시’.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동선에 시간까지 노출한 건 이례적이다. 김정은이 참석한 지난 25일 군 창건 85주년 타격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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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패권의 핵심…팽창에 눈먼 중국에는 없어
━ 로마, 차별 없는 열린 마인드로 제국을 유지중국, 중화사상 벗어나지 못해…포용과 변화 필요 1870년에나 겨우 통일을 이루었을 만큼 근대 국가의 형성이 늦은 이탈리아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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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정은 논쟁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1550년 스페인의 수도였던 바야돌리드(Valladolid)에서 세기의 논쟁이 벌어졌다. 이듬해까지 이어진 이 논쟁은 신대륙 원주민의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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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오렌지, 무슬림 따라 유럽으로 확산
━ [비주얼 경제사] 이슬람 녹색혁명 그림 1 야콥 판 훌스동크, ‘레몬·오렌지·석류가 있는 정물’, 1620~40년. 중국산 청화백자 그릇에 오렌지·레몬·석류가 탐스럽게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