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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하 주일공사는 「사와다」일본측 수석대표에게 공적으로는 한일회담의 수석대표로 또 사적으로는 「요시다」전수상과 「기시」수상의 절친한 친구로서 북송방침을 철회토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중앙일보
1984.02.10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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